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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헤난리조트 풀바메뉴&조식 자세한 후기!

여행/세부

by 하비프러너 2020. 3. 2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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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헤난리조트 가서 첫 계획은 어디 안나가고 풀장에서 실컷 놀고 먹기였다. 그래서 풀바 메뉴도 왕창 시켜버림.
보홀헤난리조트 풀바 메뉴 추천 비추천 모아모아 업로드.

사전에 조사 한 바로는 풀바에서 헤난샌드위치랑 새우구이 립바베큐 판싯칸톤(볶음국수)가 맛있다고 적어두고 갔는데..
해변쪽 풀장 메뉴판에는 아무것도 없음ㅋㅋㅋㅋㅋ다른 풀장에 있다고..어째서 같은 수영장인데 다른가요ㅠㅠㅠㅠ결국 그냥 내키는대로 시킨 메뉴들

맥주안주로 진짜 안성맞춤인 감자칩!!사실 포테이토 어쩌구길래 당연히 감자튀김인줄 알았고요..^^상상한 비주얼은 아니지만 치즈가루가 뿌려져있고 옆에 같이주는 소스에 찍어먹으니 존맛 맥주도둑입니다ㅠ소스 안찍어먹을땐 맛없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다음은 치킨이 들어간 피자 그냥 평범에서 별로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맛..저는 도우가 얇고 토핑이 알찬 피자를 좋아해서인지 도우 두껍고 올려진 소스도 좀 느끼하고 별로더리구요 그닥 추천하진 않습니다ㅠ파스타소스에 찍어먹었어요

다음은 팬네파스타 맛있었어요! 근데 토마토파스타 맛없게 하는집 찾기도 힘들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치즈도 싸구려맛 안나고 위에 올려진 빵까지 먹으니까 완전 든든 식사메뉴 시킬거라면 토마토팬네파스타 추천합니당

햄버거는 그저그랬지만 옆에 같이나온 감튀가 맛있어서 후회없던 메뉴 감자튀김만 따로 팔면 좋을텐데 메뉴판에서 못찾은건지..ㅠㅠ햄버거는 별로였어요 보기와달리 내용물이 부실한듯

맵찔이에겐 조금 버거웠던 치킨..^^소스가 양념치킨처럼 달콤매콤이 아니라 그냥 좀 매워요 튀김도 바삭하지않고 퍽퍽살이 많아서 이것도 비추천 쓰다보니 그냥 풀바메뉴는 다 별로인듯 큰 기대는 말고 밖에 안나고 편하게 수영하다 배채우는데 의의를 두세요..^^

전체샷 이렇게 시켜서 다섯명이서 배부르게 먹었답니당

다음날 조식!

쌀국수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코너가 있는데 하 이것도 참 별로다 쌀국수는 육수가 생명인데 ㅠㅠ헤난 조식 정말 별로입니다 이게 맛있다는분들은 이해가 안가요ㅠㅠㅠㅠㅠ

여기서 면을 에그누들로 할지 라이스누들로 할지 선택하고 토핑도 마음대로 골라서 그릇에 담은뒤 직원에게 건네주면 조리해서 주심 너무 욕심부려서 가득담지 마세요 더맛없어져요

보통 호텔조식 먹을거 없으면 빵으로 떼우기 마련인데 여긴 빵도 별로..뭐랄까 구워져 나온 빵이 아니라 그냥 결혼식장 뷔페 빵처럼 유통되는거 진열만 해둔 느낌이라 풍미 그런거 없어요ㅠ

좀더 멀리서 찍은것..종류는 엄청 많아요 기본적인 식빵 모닝빵류부터 페스츄리 뒷편엔 와플이랑 핫케익 등등

좀 놀란게 에그스테이션에 에그베네딕트가 있네?!오 맛있겠다!!기대 했는데 역시 빵이 맛없고 식어있는 계란이라 맛은 그닥 ㅠ그냥 헤난 두번갈고같지 않아요ㅋㅋㅋㅋㅋ그 전 여행이 태국이여서 너무 기대치가 높았던 것일까..?

요거트와 과일

아 이거하난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와플이랑 핫케익 진열되어 있는쪽에 밀크스프레드가 있어요 스프레드라기엔 되직한감은 없지만 이게 정말 존맛이라 어떤 빵에 곁들여 먹어도 맛있어요 온가족이 인정함

에그스테이션 삶은계란 오믈렛 에그베네딕트 스크럼블 등등 종류는 많아요 ㅋㅋㅋ

저 고기도 짜지만 맛은 있었는데 이쪽은 메뉴가 매일 바뀌는 것 같아서 큰 의미는 없어보임..

역시 초코시럽보다는 밀크ㅠㅠㅠㅠㅠ최고 아 옆에 저 고기는

이렇게 돼지바베큐 통구이로 구워져서 요청하는 즉시 잘라주십니다 하지만 그다지 맛은 없어요 훈제향이 가득한 촉촉한 고기를 상상했는데 퍽퍽하고..그렇네요 ㅎ

어딜가나 있는 햄 치즈 과일 과일은 파인애플과 수박

정말 서비스도 최악이였던게 자리를 음식뜨는곳과 다인석 사이에 이런 2인석으로 안내해줘서 옮기지도 못하게 하더라고요 아니 제가 넓은곳 간다는것도 아니고 침튀는거 싫어서 이동한다는데 왜...ㅠㅠ코로나 초창기라 중국인에 좀 예민할때였는데 가뜩이나 중국인 투숙객 많은 헤난에서..다들 걸어다니면서 말 엄청하는데..찝찝해서 더 맛없게 느껴졌고 얼른나왔음 ㅠ

둘쨋날에도 역시 엄청 뜬 밀크스프레드 ㅋㅋㅋㅋㅋㅋㅋㅋ

쌀국수는 면종류가 바뀌었네요 코리안누들이라는데 코리안으로서 이해가 안가고요 에그누들이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릇에 담아드리면 여기서 삶아서 줍니다

아 정말 실망 가득했던 보홀헤난리조트 조식...
조식에 의미를 안두는 사람이면 상관없으나 1박에 이삼십만원이 훌쩍넘는 리조트 조식과 서비스라고는 이해할 수 없었어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보홀에 재방문한다면 bbc나 사우스팜쪽으로 갈 것 같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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