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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유모차 2020 와이업 올뉴지니2.0 솔직후기&조립법&폴딩방법

내돈내산 후기

by 하비프러너 2020. 3. 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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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초 아기랑 해외여행 예정이였던 나.
1월8일 인터파크 핫딜로 뜬 와이업 올뉴지니2.0을 구매한다.
그.런.데

처음엔 폴딩결함으로 전량폐기하고 재생산 들어간다고 연락이옴(문자가 끝이 없죠?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코로나19로 중국공장이 일을 안함 ㅠ못함 ㅠㅠ
하....주문한 물건 두달하고도 삼주째만에 받은사람..?
나야나....해외여행 갈때는 진짜 막쓰는 용도 3만원짜리 하나 사서 가서 대충 버텼는데 이것도 돈 아깝고ㅠㅠ

한 번 또 미뤄져서 1월초에 주문한걸 3월말에 보낸다하고 너무 안오니까 이렇게까지 기다려야되나 싶고..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다린 메리트가 있긴했음

신제품임에도 175,720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샀기 때문ㅋㅋㅋㅋㅋ뭐 입소문이 좋기도 했고 부모들은 알거다 유모차 살 때 온갖 종류 비교후기 다 찾아보고 가서 끌어보고 마침내 어렵게 결정한건데 다시 알아보기 넘나 고행의 길..^^그냥 기다릴게요..

존버는 승리합니다!!!!그렇게 잊고 지내던 즈음 우리 지니가 왔어요ㅠ앞바퀴는 이렇게 조립되어서 오고 사실 사용설명서 볼 필요도 없다 이 글 본사람은 눈감고도 조립할듯

뒷바퀴는 이렇게 바퀴가 없는 상태로 오는데

바퀴를 이렇게 넣어주기만 하면 달칵 소리나면서 조립됨
참 쉽죠?

행여 바퀴를 빼야된다면 저 은색을 누르고 올리면 된다

다음은 와이업지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유 T바!!!
중간에 가죽커버가 씌워져 있는데 이것 역시 늦은 배송에 대한 사은품으로 장착되어 배송했다고 한다 아무튼 티바는
이상태 그대로 오기 때문에 그냥 ㅋ

넣어주기만 하면 알아서 고정됩니다 참 쉽죠?
만약 식판으로 갈아끼운다면 저 동그란 부분 눌러주고 잡아당기면 빠진다 마치 3단우산 연결부위에 동그란 그거처럼ㅋ

정차해둘때 안굴러가게 막는 레버 있고 장바구니는 평소에 이렇게 예쁘게 닫혀있다가

짐이 많아지면 펼칠 수 있다
오오 싸이벡스 미오스만 쓰던 나한텐 조금 혁명ㅋㅋㅋㅋ

어떤 회사던 설치하는 5점식 안전벨트
싸이벡스 미오스랑 비교하자면 저 길이조절 부분이 앞에 있어서 편하다 미오스는 뒤에 있어서 아기 앉은 상태에서 하려면 앞으로 좀 숙이라고 한다음에 힘들게 조이고 풀렀던 기억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완성된 와이업 올뉴지니2.0😭😭
드디어 차에 실을때 가볍겠구나 자리 적게 차지하겠구나ㅠㅠ
기존 모델에 비해 T바랑 앉는곳 간격이 좀 더 넓어졌다고 한다 좁았으면 등받이 각도 조절할때 좀 딱붙어서 불편했을듯

식판도 늦게 배송하는거 죄송하다고 주시네요 네..기다린 보람이 있어요 이 외에도 방풍커버랑 기타 등등 주셨는데 아래에 자세히 설명

이 식판도 와이업 올뉴지니 선택하는데 한 몫 크게 했다 식당가면 공동으로 쓰는 아기의자 너무 찝찝해서 소독티슈로 늘 청소하기 바빴기 때문에ㅠㅠ이걸로 갈아 끼우려면?

처음엔 식판이랑 연결막대 분리되어 오는데 저 3단우산같은 은색 저거 ㅋㅋㅋㅋ또 누르고 밀어넣으면 알아서 딸칵 잠깁니다 티바 넣는거랑 방식은 똑같아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

컵홀더도 보내줬는데 왼편에 있어요 오른쪽에도 비슷한게 있는데 컵홀더 연결이 안됨 아마 가방걸이가 아닐까 싶음
미오스는 컵홀더에 저런 고무패킹이 없었는데 큰 차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휴대용이다보니 흔들릴때 음료를 잡아주는 역할 해주지 않을까?

이 끝에 달린건 무엇인고 하니

접었을때 어깨에 매는 것이였다 사실 차로만 다니면 이걸 매고다닐일이 있을까 싶긴한데 게다가

폴딩하고 걸어서 이동할땐 티바를 장바구니처럼 잡고 걸을 수 있어서 더 편하다 ㅋㅋㅋ티바잡고 앞으로 숙이면 캐리어처럼 굴러감!

내가 선택한 색깔은 스페이스블랙! 소프트블랙이 사실 더 까맣고 맘에 들었는데 핫딜이라 그런지 빛의 속도로 품절ㅋㅋㅋㅋ근데 웬걸 그전에 쓰던 절충형 싸이벡스 미오스가 블랙이라 그런지 스페이스 블랙이 오묘하니 더 예뻐보인다 완전 다크네이비?생지청바지 생각나는 색

폴딩도 진짜 신세계 ㄹㅇ 한손으로 접고 펴고 가능하고 가볍다ㅠㅠ저 가로로 길고 네모난 버튼을

오른쪽으로 당기면서 아래레버는 눌러준다 그리고 무게실어 푸쉬해주면 자연스럽게 유모차가 폴딩이 됨!!이상태에선 누워있는 모양새가 되는데 티바 잡고 세워줘야

이런 모양으로 앉혀진다 ㅋㅋㅋㅋ근데 발견한 단점 하나
폴딩해서 세워둘때 저 천부분이 땅에 닿는게 조금 걸려요..미세먼지 다 바닥에 가라앉아있을텐데ㅠ접어서 세워두진 않고 그냥 늘 트렁크에 실어두거나 집에선 펼쳐둬여 겠슴니다,,

차양막은 다리까지 오는건 아니고 딱 티바까지 가려진다 이정도만 해도 다리는 담요 덮으면 되니까 한여름에 햇빛 가리기로는 충분!지퍼를 열면 매쉬로 된 구멍이 있어서 차양막 다 덮어 두더라도 아기가 뭐하는지 볼 수 있다

등받이 각도는 이 레버를 잡아당겨서 조절하는데 180도로 눕혀지기도 하고 거의 직각에 가깝게 세워지기도하고 3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좀 특이하다고 느낀게 차양막은 그대로 있고 아기가 딱 눕는 부분만 쏙 들어갔다 세워졌다 함
미오스는 등받이레버 눕히면 차양막도 같이 따라가서 눕혔을때 더 햇빛차단이 안되었는데 그런점을 배려한 것 같다

이것도 배송 늦어서 그냥 준 3in1 방풍커버에 들어있던 사은품 이게뭐지?

아 유모차 정리함ㅋㅋㅋㅋㅋㅋ근데 색이 너무 애매해서 귀엽지만 다시 넣어둡니다 사실 정리함 저는 쓸일도 없더라고요..
집에서도 정리안하는데 외출한다고 넣어둘리가~그냥 기저귀가방에 다 때려넣고 유모차장바구니에 휙ㅋㅋㅋㅋ

이게 3in1 방풍커버인데 겨울이 다 지나고 주시는 바람에..^^
일년은 묵혀둬야할듯ㅋㅋㅋㅋㅋㅋ

쓸 때엔 비닐을 벗기고 써야하고

방풍커버를 씌워도 폴딩이 잘 되나보다

이런 보조 가방도 사은품으로 왔는데 커다란 신발주머니 느낌 이것도 감사하지만 잘 쓰이진 않을듯

1월8일 주문 3월 25일 배송되었지만 구매한데에 후회는 없다 왜냐
첫째, 휴대용유모차 많이 알아봤지만 손꼽히게 가볍고 인기좋은 제품이였다. 출산하고 너덜너덜해진 손목이 괜찮아질 즈음 돌지나니 애가 무거워져서 다시 망해가고있기 때문에 ㅋㅋㅋㅋ차에 싣는순간도 부담 ㅠ

둘째, 폴딩에 결함이 있다고 전량 폐기한다는 결정도 쉬운게 아닌데(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니 소비자 입장에서 당연하긴 함)폐기하고 친절하게 전화와 문자로 여러번 안내해주서서 믿음이 갔고 코로나 때문에 소독도 여러번 했다고 하니 믿고 쓰려고 한다

셋째, 기다린데에 대한 사은품으로 후기를 써야 지급했던 방풍커버 그리고 식판과 보조가방 정리함 어깨끈걸이와 티바가죽커버(장착되어서 옴)까지 많은걸 줬기 때문에 화가 좀 누그러질 수 있었다 일단 핸들링은 집에서 끌어봐야 뭐 다 좋아보이니 우리 집 앞 강변길을 운전해보고 추가작성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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